K-브랜드 지수 국산차 부문 1위, 현대차 ‘아이오닉 5’ 선정됐다
아시아 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지수’ 국산 자동차 부문 1위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아시아 브랜드연구소와 골든 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국산 자동차 부문은 2024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이번 국산 자동차 부문의 ‘K-브랜드 지수’ 후보군은 자동차 업계가 발표한 2023년 완성차 내부 판매 상위 30위 모델(그랜저, 포터,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아반떼, 봉고, 산타페, 레이, 셀토스, 캐스퍼, 투싼, G80, 팰리세이드, K8, 스타리아, 쏘나타, 토레스, 코나, K5, GV70, GV80, 모닝, 트랙스크로스오버, 니로, EV6, 아이오닉5, 렉스턴 스포츠, K3, G90)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 골든 플래닛과 공동으로 분석한 ‘K-브랜드 지수’ 국산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 아이오닉 5가 1위에 등극했다. 아이오닉 5는 5개 인덱스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산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국산 친환경차 수출량이 70만 대를 넘긴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오닉 5를 비롯한 하이브리드차 인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데이터는 골든 플래닛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K-브랜드 지수’는 골든 플래닛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활성화(TA)·긍부정(PN)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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