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랑 ‘우결’ 찍고 싶다던 주현영, ‘성덕’ 됐다… 한정판 선물 받아
배우 주현영 SNS 사진
지드래곤 ‘성덕’ 인증샷
100개 한정 향수 받아
배우 주현영이 ‘성덕’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주현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어디 계실지 몰라서 일단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현영은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선물 받은 상자를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주현영이 안고 있는 선물 상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드래곤이 최근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와 협업해서 만든 향수로, 100개 한정 제작해 판매되지 않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평소 지드래곤 팬을 자처했던 주현영이 ‘성공한 덕후’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현영은 과거 방송에서 “학창 시절에 지드래곤 선배님을 좋아했다.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는 상상이라든지”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방송에서도 “싸이월드 당시 지드래곤을 좋아했다. 지드래곤 기사 사진에 제 셀카를 붙여서 ‘지디·주현영, 밤 산책 중 손잡아’ 이런 식으로 기사처럼 쓰고 댓글 조작도 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화제를 모았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인사법도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 ‘마지막 인사’ 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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