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해미, ‘사망’ 4개월 만에… 눈물 나는 소식 (+오열)
홍콩 배우 주해미
지난 12월 사망 이후
안식처는 21년간 거주한 베이징
4개월 전 홍콩 배우 주해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해외 언론 8world에 따르면 주해미의 가족은 소속사 SNS를 통해 그의 묘지 장소를 공개했다.
주해미의 소속사는 “주해미의 사망 후 가족들은 홍콩과 중국 베이징 등 묫자리를 찾기 위해 많은 장소를 알아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 중 “중국 베이징 창핑구에 위치한 톈셔우 묘지의 연예인 거리를 주해미의 안식처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해미의 어머니가 이 곳을 선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찾아오기에도 좋은 장소이다”라며 선정 원인을 밝혔다.
또 주해미가 36세부터 21년간 베이징에서 살고 일하며 베이징을 사랑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주해미에 대한 사랑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소속사는 “주해미를 계속 기억할 수 있도록 모든 SNS와 애완동물 계정은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며 주해미의 죽음 이후로 도와주고 신경써주신 분들 덕분에 어렵고 슬픈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해미는 ‘의천도룡기’, ‘사조영웅전’, ‘무미랑전기’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2023년 12월 주해미는 57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중국 현지에서 엄청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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