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본인 차 맞죠?’ 활동 뜸했던 클라라, 돌연 ‘5억’ 럭셔리카 자랑
활동 뜸했던 배우 클라라
SNS 통해 컬리넌 출고 인증
과거 거짓말 논란도 재조명
한국계 영국인 배우, 클라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그녀는 지난 2023년 개봉한 중국 영화 ‘유랑지구 2’를 끝으로 휴식기를 보내는 중이다. 이런 그녀가 최근 국내 대중들 사이 화제가 됐으니, 바로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한 사진 때문이다.
지난 18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이 핑크 베이비, 롤스로이스 컬리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핑크빛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컬리넌과 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컬리넌 구매한 클라라
핑크빛 인테리어 눈길
클라라가 게시한 사진 속의 컬리넌. 하얀색 외관에 실내는 핑크로 꾸며진 해당 차량은 최근 클라라가 새로 구매한 모델로 확인됐다. 새 차를 구매해 기뻤던 것일까? 그녀는 차량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입은 명품 브랜드의 옷이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또한, 그녀는 해당 차량을 운전하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 차량의 실내를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었는데,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센터패시아 등의 조작 계통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핑크색으로 마감된 모습이었다. 이를 두곤 일각에선 ‘수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에 무슨 짓일까?’ 싶다는 의견을 보이는 중이라고.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SUV 모델
클라라가 구매한 차량은 롤스로이스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SUV 모델, 컬리넌이다. 해당 차량은 첫 선을 보였던 2018년부터 현재까지 럭셔리 SUV를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6.75L V12 트윈터보 엔진(N74B68)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있는 컬리넌은 최고 출력 563마력, 최대 토크 86.7kgf.m의 어마어마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고.
성능만큼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컬리넌의 경우 기본 모델이 4억 6,900만 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본인이 원하는 특수 옵션들을 포함하면 무려 그 몸값만 5억에 육박하게 된다. 최고급 모델인 블랙배지의 경우 5억 3,900만 원이라는 가격표를 갖는다.
‘본인 차 맞긴 하죠?’
과거 거짓말 논란 재조명
클라라의 새로운 자동차를 확인한 국내 네티즌들. 이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일부는 ‘자동차가 참 예뻐요’. ‘핑크빛 실내, 이건 참 귀하네’. ‘와 저런 차는 대체 얼마일까?’. ‘차주랑 찰떡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 역시 존재했다. 이들은 ‘세상이 어느 떄인데 돈 많다고 자랑질?’. ‘저거 진짜 본인 차 맞음?’. ‘합성 가능성 있을 듯’. ‘또 거짓말일 수 있다’. ‘구라라 성격 어디 가겠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방송에서 했던 언행과 관련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던 바 있다. 레시피 도용 논란, 요가 논란, 치킨과 맥주 논란, 연예인과의 교제 논란 등으로 방송 속 대다수 언행이 전부 거짓말이었던 그녀. 이러한 거짓말 논란 덕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선 그녀를 ‘거짓말 하는 클라라’라는 의미를 담아 ‘구라라’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해당 별명은 현재까지도 네티즌들 사이 종종 사용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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