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만 n번 찍더니… 메이킹 영상서 ‘현커’ 의심받는 김수현♥김지원
김수현♥김지원 투샷
‘눈물의 여왕’으로 전성기
‘스페셜 선공개’ 영상 화제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6일 김수현은 인스타그램에 “백홍”이라는 짧은 캡션과 함께 ‘눈물의 여왕’ 극 중 아내인 김지원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백홍’은 두 사람이 출연 중인 ‘눈물의 여왕’ 속 극 중 이름 백현우와 홍해인의 성에서 따온 ‘커플 별명’으로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은색 외투를 입고 함께 브이 포즈를 취했다.
김수현은 또한 “photo by 수철”이라는 캡션도 덧붙여 극 중 처남인 배우 곽동연이 찍어줬음을 알리기도 했다.
달콤 살벌한 부부 연기로 시청자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는 두 사람은 공개되는 메이킹 영상마다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특히 ‘눈물의 여왕’ 10화 메이킹 숏츠 ‘ 키스신만 n번 찍은 독일 신혼여행 비하인드’ 영상에는 “저게 사랑이 아닐리없어 ….”, “손깍지 왜지 왜 자연스럽지”, “여왕커플 가즈아”, “진짜 신혼여행 온 부부 같아”, “없는 살림에 축의금 내고 싶은 지경” 등의 뜨거운 댓글이 달렸다.
또한 18일 “다시 부부 선언한 백홍! 본격 껌딱지 신혼 생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13화 ‘스페셜 선공개’ 영상도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백현우(김수현)의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백현우를 본 한 동네 아주머니가 “11층 총각이네”라며 아는 척을 하자 홍해인(김지원)은 “총각 아닌데… 제가 이 사람 아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아주머니가 “그새 결혼을 한 거야? 아이고, 신혼부부구나. 한창 좋을 때네, 좋을 때야”라고 말하자, 백현우의 집으로 온 홍해인은 “한창 좋을 때인 신혼부부답게 굴어야지”라며 백현우의 옷깃을 만졌다.
그러자 백현우는 그런 홍해인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어떻게?”라고 물어 “김수현 눈빛 미쳤나”, “아니 여기서 끊는 게 어딨어!!!!!”, “개설렘”, “어떻게라니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한편, 최근 시청률 20%를 넘기며 상승세를 탄 ‘눈물의 여왕’ 13화는 2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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