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닮은꼴’ 아역배우 김규리, 걸그룹 도전 “외모 확 바뀌었다”
아역배우 출신 김규리
별명 ‘아이유 전문 아역배우’
배우 생활 정리 후 걸그룹 도전
엠넷의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가 첫 방송됐다.
18일 방송된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1회는 아이랜드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지원자 2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4명의 지원자들은 H.O.T. 키즈 댄서 출신부터 각종 댄스 대회 수상자, 길거리 인터뷰 영상만으로 300만 뷰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입시 여신, 세계 3대 발레스쿨 출신, 일본 K-POP 댄스팀 출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까지 다양한 이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 가장 시청자의 눈길을 끈 지원자는 ‘리틀 아이유’라고 불리는 김규리였다.
김규리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이어 ‘호텔 델루나’에서도 아이유 아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김규리는 실제 아이유의 어린 시절 모습과 붕어빵 같은 모습에 이어 드라마 속에서도 아이유와 똑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아이유 전문 아역배우’라 불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쌉니다 천리마마트’,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2008년생으로 올해 고등학생이 된 김규리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배우 생활을 정리하고 오디션 주관 기획사인 웨이크원에 입사하는 등 걸그룹에 도전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진이 입을 모아 극찬했던 최정은이 1등을 차지했으며 투표 결과 방지민, 후코, 마이, 유사랑, 정세비, 유이, 코코, 김수정, 윤지윤, 김규리, 손주원이 아이랜드에 잔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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