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하던 박수홍, 드디어 미소… ‘딸 아빠’ 돼 소원 이뤘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
임신 5개월 근황 공개
전복이 성별은 ‘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행복해 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배 당김 증상으로 남편 박수홍과 집 앞 산부인과를 찾은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초음파를 보던 의사는 “아기 성별은 확인하셨냐”며 성별에 관한 힌트를 줬다. 의사를 통해 전복이(태명)의 성별을 알게 된 박수홍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구독자들에게는 “다홍이를 통해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잠시 후 분홍색 인형과 파란색 인형 사이에 다홍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나왔고, 김다예가 “과연 다홍이의 선택은? 남동생이냐 여동생이냐”라고 묻자 다홍이가 분홍색 인형 쪽으로 다가갔다.
그러자 박수홍은 “여동생 생긴다. 다홍이 여동생. 전복이는 딸이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21일 김다예는 인스타그램에 “전복이 성별은? 바로 공주님입니다”라며 “딸 갖는 게 소원이었던 남편, 드디어 꿈을 이뤘어요.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또다른 게시물에서는 “임신하고 남편이랑 첫 데이트”라며 박수홍과 식당에서 식사하며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어느덧 임신 5개월을 앞두고 있는데 벌써 배가 나와서 뒤뚱뒤뚱 만삭 때 어쩌나 싶어 다음 주부터 운동도 시작하려고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되는 길은 쉽지 않지만, 아기와 함께하는 하루하루 소중하고 귀한 것 같다. 건강하게 태어나길 손꼽아 기다리며 아이의 삶이 편안하길 바라고 무조건 모든 것을 주고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1년 결혼한 박수홍과 김다예는 앞서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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