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탈퇴’ 캡, 유노윤호 공개 저격… 인사 안 했다고 ‘쌍욕’ (+충격 영상)
팁탑 탈퇴한 캡 근황
과거 유튜브 영상 화제
유노윤호 대놓고 저격해
틴탑 출신 캡 근황이 화제다.
틴탑으로 활동했던 캡(방민수)이 유노윤호를 대놓고 저격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지난해 캡은 유튜브 채널 ‘방민수’에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유노윤호’, ‘열정남’, ‘아이돌 군기’ 등의 태그가 적혀있었다.
캡은 공개된 영상에서 “그분이 되게 열정 윤호다. 실제로도 되게 열정적이다. 본인이 열정적인 거면 상관이 없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열정이 있다”라며 선배 아이돌인 유노윤호를 대놓고 저격했다.
또한 캡은 “제가 무대 옆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을 때였다. 제가 눈도 안 좋고 무대 옆은 굉장히 어둡다. 그분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인사를 못했다. 근데 쌍욕을 박았다. XX이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리허설 때는 적당히 대충해도 된다. 사람이란 게 다 열심히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느날 내가 리허설을 좀 대충 했더니 ‘요즘 잘 나가나 보네, 리허설 대충대충 하고’라며 비꼬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캡은 “나는 그 사람이 싫었다. 그 사람이 올바른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건 좋았다. 그럴 거면 당신도 바른 사람이 돼야지”라며 “다 같이 쓰는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고, 그러면 후배들은 화장실 가는 것도 불편해한다”라고 폭로했다.
해당 주장이 어디까지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캡은 지난 2010년 틴탑으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전속 계약 해지 및 팀을 탈퇴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현재까지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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