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15살 연상男’과 깜짝 결혼… 연예계 은퇴 (+남친 정체)
K팝스타 출신 앨리스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소속사와 재계약 없이 연예계 은퇴
걸그룹 앨리스의 소희가 결혼 발표와 은퇴 소식을 전했다.
26일 소희 측 관계자는 “소희가 15세 연상의 연인과 올해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데,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할 계획이다”라 전했다.
그는 “전속계약 만료에 관련해 회사랑 상의하던 중 결혼 소식을 알렸고, 자연스럽게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결혼 상대는 1년동안 교제해온 15세 연상의 사업가로, 다음 달 혼인신고 후 예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스몰 웨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소희는 1999년생, 올해 24세로 지난 2017년 SBS ‘K팝스타 6’에서 준우승했다.
이후 같은 해 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메인보컬 겸 메인댄서로 활동했으며, 2021년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기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희가 소속된 앨리스는 지난해 4월 발표한 곡 ‘쇼 다운’ 활동 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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