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논란’ 후 잠수 탔던 남현희, 근황 봤더니… (+사진)
남현희 최근 근황
전청조 공범 의혹 후
SNS 활동 재개해 화제
전 펜싱선수 남현희가 SNS 활동을 재개해 화제다.
지난 29일 남현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가 그려진 펜싱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펜싱 자세를 취하고 있는 피규어 사진을 게재, “펜싱 동작 구사 과정 중 사이사이 발생되는 9가지 타이밍에 대하여 학습 과정을 밟고 있는 NIFA 아이들”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NIFA는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의 줄임말로, 여전히 펜싱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가 ‘전청조 공범 의혹’에서 벗어난 후 처음 공개한 근황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달 ‘사기 방조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남현의 전 연인 전청조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와 경호실장 행세를 하며 30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청조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전청조에 당한 일부 피해자들은 남현희를 공범으로 지목했고, 이에 대해 경찰이 3개월 넘게 조사했으나 남현희의 공범 의혹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했던 남현희가 ‘혐의없음’ 결정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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