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뿌려주더니… 26살 비비, 방송 중 던진 ’19금 발언’ 수준 (+관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비비 출연해 입담 폭발
19금 발언도 서슴지 않아
가수 비비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천의 얼굴 비비. 달콤쌉싸름한 매력에 퐁당 빠질 준비 됐나요? 짠한형X비비 대환장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비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비비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기가 너무 낳고 싶다. 내가 제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비비는 “사랑에는 항상 뭐가 붙는다. 잘생겼고 뭐고, 처음에 만나고 하다가 ‘꼴도 보기 싫어’ 하게 되지 않나. 그런 거 없이 진짜 평생 봐도 좋고, 평생 보고 싶고, 평생 보면 행복하고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그게 자식이 아마 그럴 것 같다는 거지?”라고 물었고, 비비는 “그렇다. 내가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할 때 어떤 사람일까? 궁금증도 있다”고 털어놓았다”라고 전했다.
비비는 “지금만큼 행복했던 적이 없다. 태어나서부터 26살까지 행복했었던 적이 없다. 그러고 나니까 자식이 낳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소환하는 거지 않나. 이제부터 부부관계를 소환식이라고 불러야겠다. 성인식이 아니라 소환식이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해서도 “나 혼자는 100%를 해낼 수가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돈도 벌어야 하고 육아도 해야 하고 너무 많지 않나. 반반씩 서로 도와주면서 할 수 있는…”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비비는 지난 2017년 타이거JK, 윤미래의 ‘Ghood Family’ 피처링으로 데뷔해 다양한 곡들을 발매했다.
SBS ‘더 팬’ 준우승을 차지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도 데뷔해 ‘칸 영화제’까지 진출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비비는 과거 공연 중 팬들에게 콘돔을 무료로 뿌려주는 퍼포먼스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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