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인데… 25kg 빼고 ‘비키니 여신’ 등극한 女스타 (+몸매)
머슬마니아 김혜진
’25kg 감량’하고 ‘비키니 여신’
“내장비만으로 병치레 잦아”
‘비키니 여신’ 김혜진이 비만이 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 4층 아이리스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상반기 대회에서 김혜진이 미즈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비키니여신’이 되었다.
김혜진은 170cm의 큰 키와 아름다운 용모 그리고 21인치의 잘록한 허리 등 두드러진 굴곡미를 자랑해 비키니 여신이 되었다.
이날 김혜진은 수상 소감에서 “내장비만이 심해 한때 75kg까지 몸무게를 기록했다”며 “비만으로 병치레도 잦았다. 다시 살아나야겠다는 각오로 1년 동안 운동에 매진했다. 25kg을 감량하니 비키니여신이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진의 스승 이소영 트레이너는 29일 “제가 1년 동안 비키니 선수로 키운 애제자 혜진이가 2024 상반기 머슬마니아대회에서 무려 트로피 6개로 수상 싹쓸이했습니다”라며 축하의 글을 올렸다.
이소영은 “경도비만으로 1년 전 제게 찾아와 진짜 죽어라 하더니 체지방 29%에서 15%로 내리고 체중도 십몇 kg을 내리고, 근육량은 그 와중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냈답니다”라고 김혜진의 감량기를 증언했다.
’25kg 감량’에 성공한 김혜진은 미즈 비키니에 이어 스포츠 모델 등 무려 6개의 왕관을 차지해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끼와 건강미를 동시에 평가하는 ‘비너스상’을 받아 엔터테이너의 자질도 인정받았다.
이에 김혜진은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나의 경험을 살려 운동을 전파하고 싶다”며 “모델 일 등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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