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잘살길 바랐는데… 이지현, ‘오열’ 근황 (+충격 이유)
쥬얼리 출신 이지현 근황
‘미용 실기’ 준비해 도전
시험 보고 나와서 오열해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눈물을 보여 화제다.
최근 이지현은 유튜브 채널에 ‘쥬얼리 이지현 헤어디자이너 미용실기시험 합격? 불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미용 실기’에 도전했고, ‘파이팅!’을 외치며 호기롭게 입장했지만, 미용사 가운조차 챙겨오지 않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은 앞서 “딸 머리를 제일 먼저 해주고 싶다. 엄마 마음이다. 그다음에 내가 자격증 따서 잘 하면, 아들도 앞으로 평생 미용실 갈 일 없이 내가 해주면 되잖아”라며 도전에 대한 꿈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시험을 보고 나온 이지현은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은 “진짜 열심히 했다. 그동안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너무 힘들었고 몸이 많이 망가졌다. 애들에게도 많이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너무 억울하게 준비물을 안 가져간 거다. 준비물이 빠졌다. 아침까지 연습한 파마 파지를 다 챙겨야 했는데 반밖에 못 챙겼다. 파지가 부족해서 밑 쪽 파마를 못 말았다”라며 불합격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수를 했다거나 실력, 작품성이 부족했다면 모르겠는데 파지가 부족해서 완성을 못 한 게 말이 되냐?”라며 울분을 토했다.
한편 이지현은 앞서 두 차례 이혼을 겪었으며,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헤어 디자이너에 도전하는 근황을 공개했으나,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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