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절제’한 여배우, 재건술 받더니… 노출 사진 공개 (+깜짝)
고바야시 유미, 최근 근황 공개해
자신의 SNS에 유방암 관련 글 올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다”
일본 여배우 고바야시 유미가 유방암 수술 후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고바야시 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재건술을 받은 최근 근황을 전했다.
고바야시 유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유방암이라는 사실을 알고부터 매일 울었다. 불안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유방암 관련 글을 게재했다.
6년 전 유방암으로 오른쪽 가슴을 절제했다고 밝히며 “두 아들이 아직 어렸었고, 육아와 일로 고생하고 있을 때 발견했다”고 말했다.
고바야시 유미는 “2017년 10월경 세포진단 결과 악성이었고 그 후 정신이 멍해졌다”고 했다.
유방암에 걸린 후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일상 등 일상생활에서 당연하게 여겨졌던 시간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가 않았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와 내 삶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다”며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이 매우 소중하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수술 후 6년째 일본으로 돌아와 유방암 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힌 고바야시 유미는 “매번 매년 결과를 듣는 것이 두렵지만 지금은 수술 후 재발이 없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유방암으로 가슴을 절제한 후 가슴재건술을 받았다”고 말하며 “아직 살아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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