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길 바랐는데… 눈물 꾹 참던 남보라, 결국 오열 (+충격 근황)
배우 남보라 반려견 머털이
심각한 건강상태 전해져
머털이 수술에 눈물 흘려
배우 남보라가 반려견 머털이의 심각한 건강 상태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생각보다 심각했던 머털이 상태. 유기견 입양하신 분들은 꼭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반려견 머털이와 함께 강이지 병원으로 향했다.
남보라는 “구조 때부터 워낙 이빨이 안 좋았던 머털이여서 평소에 양치도 꼼꼼히 해줬는데 습식을 먹으니 치석이 생각보다 빨리 생기더라. 흔들리는 이빨도 뽑을 겸 스케일링을 하러 치과에 왔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검진 결과 “앞니가 2개~3개 정도 문제가 된다. 잇몸이 검붉게 됐다는 것은 이미 속에서부터 염증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이에 남보라는 “생각했던 것 보다 머털이 이빨 상태가 많이 안 좋았다. 앞니는 안에 염증이 있고, 어금니도 잇몸이 녹은 생태”라며 심각한 건강 상태를 전했다.
또한 송곳니 4개 제외 전체 발치를 해야 한다는 상황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남보라는 “많이 신경 쓴 부분이고 관리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관리가 부족했다. 산전 수전을 다 겪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남보라는 건강한 머털이의 근황을 전하며 “앞으로 더 꼼꼼하게 잘 챙겨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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