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페라리 긴장해라” 음료수 만들던 레드불, 무려 하이퍼카 제작합니다

뉴오토포스트 0

에너지 음료 만드는 레드불
포뮬러 원에서 능력 증명
하이퍼카 제작 소식 전해


에너지 음료 제조하는 종합 음료 기업 ‘레드불’ 을 알고 있는가? 오스트리아에 있는 이 기업은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다양하게 후원해 오며 에너지 음료 제조사라는 회사의 역할과 잘 어울리는 행보를 보여오고 있었다. 레드불은 모터스포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포뮬러 원 소속팀 ‘오라클 레드불’로 뛰어난 활약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레드불이 최근 하이퍼카를 제작한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많은 사람은 포뮬러 원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으로 차량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올해 안에 정식으로 그 모습이 공개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레드불 하이퍼카 RB 17 예상도. / 사진 출처 ‘Motortrend’

디자인 공개되지 않았다
애스턴 마틴 라이벌 될 듯

우선 정확한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아 인터넷과 각종 커뮤니티에는 예상도만 떠돌아다니고 있는 상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전에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이 ‘발키리’와 ‘발할라’를 공동 개발했던 것을 토대로 비슷한 디자인의 모습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이름은 레드불 레이싱이 사용하는 F1머신 RB16과 RB18 사이에 남아있던 RB17을 채택했으며, 포뮬러 원에서 파생된 공기역학 기술도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레드불의 하이퍼카 RB17의 개발은 소속 팀 엔지니어인 ‘애드리언 뉴이’가 설계를 맡았다.



F1 레이싱카 방불케 하는 성능
단 50대 한정 생산 예정

양산되는 RB17은 15,000rpm으로 회전하며 약 1,100마력을 발휘하는 V10 자연 흡기 엔진에 150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처음엔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더 우수한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두 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공차중량은 1톤이 넘지 않아 F1 레이스카와 비슷한 성능을 낼 것으로 파악된다. RB17은 올해 정식으로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차량은 영국에서 단 50대 한정 생산되며 20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레드불 하이퍼카 RB 17 예상도.

85억 넘는 엄청난 가격
네티즌들의 반응은?

실제로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트랙 전용 하이퍼카로 제작된 만큼 일반인은 출시해도 다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최소 약 500만 파운드 (한화 약 85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불의 하이퍼카 제작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포뮬러원에서 엄청 성적 좋더니 결국 이런 자동차도 만드는구나”. “레드불 음료 캔 색 조합이 예쁜데 자동차도 그렇게 도색되면 좋겠다”. “전 세계 50대 한정판 자동차 나도 한 번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RB17의 공개와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빠들 ‘멘붕’.. 선 넘은 정부, 신차 구매 ‘이것’ 규제에 제대로 난리
  •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 “공무원 일 똑바로 안 하나” 순정 차량인데 불법 튜닝 과태료는 왜 줘?
  • “시속 454km” 부가티 미스트랄, 지붕 없이 세계 기록 세운 위엄
  • “짜릿하다” 싸커킥 맞은 대리기사, 가해자 참교육 성공했다
  • KT, 테라급 전송망 실증…데이터센터간 전송속도 2.6배↑
  • 아빠들 ‘멘붕’.. 선 넘은 정부, 신차 구매 ‘이것’ 규제에 제대로 난리
  • [오늘 뭘 볼까] 다름을 인정합시다..영화 ‘안녕, 내 빠끔거리는 단어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빠들 ‘멘붕’.. 선 넘은 정부, 신차 구매 ‘이것’ 규제에 제대로 난리
  •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 “공무원 일 똑바로 안 하나” 순정 차량인데 불법 튜닝 과태료는 왜 줘?
  • “시속 454km” 부가티 미스트랄, 지붕 없이 세계 기록 세운 위엄
  • “짜릿하다” 싸커킥 맞은 대리기사, 가해자 참교육 성공했다
  • KT, 테라급 전송망 실증…데이터센터간 전송속도 2.6배↑
  • 아빠들 ‘멘붕’.. 선 넘은 정부, 신차 구매 ‘이것’ 규제에 제대로 난리
  • [오늘 뭘 볼까] 다름을 인정합시다..영화 ‘안녕, 내 빠끔거리는 단어들’

추천 뉴스

  • 1
    신유X도훈, 닮은꼴 얼굴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쌍둥이란 소문 돌아"('전참시')

    연예 

  • 2
    6명 사귄 전남친 결혼식 갔다온 인티녀

    유머/이슈 

  • 3
    성준, 성모상에 불 질러 김남일 도발.. "지옥 맛보기"('열혈사제')[종합]

    연예 

  • 4
    싱글벙글 캥거루 스테이크 리뷰

    유머/이슈 

  • 5
    동덕동덕 무서운 레몬테라스 근황

    유머/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소속사 대표랑 멸망전 들어간 걸그룹

    유머/이슈 

  • 2
    지리는 KO로 새로운 한국인 UFC 파이터 탄생

    유머/이슈 

  • 3
    감동실화) 스토커 2 개발자들이 체코에 정착하게 된 과정.JPG

    유머/이슈 

  • 4
    '첫방' 정유미, 주지훈과 18년 만에 재회.. 18살 소년 모습 보고 볼 꼬집('외나무')[종합]

    연예 

  • 5
    자동차 조립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기존 모델보다 4배 빨라져"

    유머/이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