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인정 받은 박지훈, 뭐하고 사나 봤더니… (+대박 근황)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주류 광고 주인공 발탁
수준급 더빙 실력으로 화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수준급 더빙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훈은 최근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 광고의 남자 주인공인 ‘새로구미’ 역에 발탁됐다.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새로구미는 전설에 등장하는 구미호에 현대적인 감성을 녹였다.
‘새로 살구’의 출시에 따라 새로구미가 여인과 왜 한 몸이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리퀄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박지훈은 ‘새로구미’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새로구미(박지훈 분)와 여인(김혜윤 분)이 등장해 애절한 연기를 펼쳤다.
여인은 새로구미를 향해 “지금 여기에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꼬리 접어!” “꼬리 안 접으면 이제 내 마음은 접을 거야”라고 고백하고, 새로구미는 설렘을 유발하는 저음 보이스로 “꼬리, 접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광고를 영화로 만들어버린 연기력”, “광고 너무 아름답고 박지훈 목소리에 심쿵했다”, “실사판 언제 나오나”, “목소리만 들어도 박지훈 연기 대단하다”, “박지훈 목소리 달달하다 못해 녹아내린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KBS 2TV 드라마 ‘환상연가’에 출연해 주인공 태자 사조 현과 악희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했다.
박지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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