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여자 껴안았다가…” 김태희 남편 비가 털어놓은 충격 고백
유튜브 ‘시즌비시즌’ 영상
현아 출연해 이야기 나눠
비가 털어놓은 ‘클럽 고민’
가수 비가 털어놓은 고민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시즌비시즌’에는 ‘“어디가요, 오빠” 10년만에 현아에게 해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던 비, 현아는 클럽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비는 “나 요즘 엄청 가고싶다. 분위기가 왜 클럽 가면 다들 뭔가 오염돼있다고 생각하지. 우리 어릴 때만 해도 안 그랬는데. 클럽 가서 막 영감받고 그랬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현아도 “요즘도 그렇다. 음악 들으러 가는 클럽들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비는 “앞으로 ‘저 음악 들으러 클럽에 있다’고 아예 대놓고 밝히고 가야겠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악수를 하거나 너무 반가운 사람은 껴안기도 하잖아. 요즘 난 너무 무서운 게 그런 찰나에 누가 사진을 찍어서 ‘클럽인데 비가 어떤 여자랑 포옹을 하고 있다’고 할까 봐”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억울한 일을 하도 당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지난 2002년 데뷔해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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