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까지 당황한 두 남녀배우의 키스신, 대체 무슨 일이길래…(+현장)
변우석♥️김혜윤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돼
윤종호 감독, 완벽한 포인트 짚어주며 촬영
촬영 중 과격해진 변우석에 “천천히” 조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서 “약속의 7-8화 솔선커플, 서로 마음 확인했다고 온 지구에 알려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방영된 ‘선재 업고 튀어’ 8화에서 변우석(류선재)과 김혜윤(임솔)이 키스를 하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연출을 맡은 윤종호 감독이 두 배우의 키스신에 섬세한 조언을 했다.
윤종호 감독은 “입을 맞추려다 멈추는 선재에 솔이가 먼저 다가가 짧게 입맞춤하라”며 키스신에 자세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윤종호 감독은 “(김혜윤이) 훅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만 잘 살면 될 것 같다”라며 완벽한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때 변우석은 “솔이 성인이잖아. 이상한 거 아니다”라고 웃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이후 키스신 촬영이 시작되자 윤종호 감독은 변우석에게 “약간 과격해 보이는 게 있다. 솔이도 당황해서 지금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은 느낌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천천히 로맨틱하게 그냥 천천히 해봐”라고 조언하며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연기+연출+대본 삼박자가 완벽하다. 실제 연인들 훔쳐보는 것 같다. 과격한 버전도 올려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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