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에도 열일하던 BTS 멤버, 길거리 바닥에서 ‘포착’
RM, 신진 사진가와 협업
솔로 2집 두 번째 콘셉트 포토
10일 선공개 발표, 24일 신보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솔로 2집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3일 RM은 팀 공식 SNS를 통해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RM은 일본 도쿄로 떠나 거리 곳곳에서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RM은 혼자 길거리를 배회하고 편하게 바닥에 누워있는 등 사진에서 자유가 느껴지기도 했다.
해당 작품은 독특한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신진 사진가 타카히로 미즈시마로 이번 RM 사진 작업에 참여했다.
타카히로 미즈시마는 “섭외를 받았을 때부터 촬영 날까지 무척 긴장하면서도 사진가로서 RM을 어떻게 찍으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RM과 대화를 하니 긴장감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 정도로 RM은 친절했고 마치 좋은 친구처럼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최대한 친구처럼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지로 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을 선택했다. 그의 솔직한 표정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RM의 솔로 2집은 오는 24일 발매된다.
이번 솔로 2집은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했으며,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신보 발매 앞서 오는 10일 RM은 선공개 곡을 먼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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