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연하남과 재혼한 여배우, 어디서 만났냐면…(+충격 정체)
日배우 니이야마 치하루
14살 연하의 남성과 재혼
5년 전 데이트 어플로 만나
일본 배우 니이야마 치하루가 14살 연하 남편과의 재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후지TV ‘따끈따끈’에 니이야마 치하루와 딸 모아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니이야마 치하루는 “5년 전에 데이트 매칭 어플로 만나 5년간 사귀었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데이트 어플 등록은 의외로 간단했다”며 “게다가 해외 어플이었기 때문에 일본인이 없어서 연예인이 해도 들키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가 매칭 어플로 남자친구를 사귀었던 것에 대해 딸 모아가 심경을 밝혔다.
모아는 “엄마가 매칭 어플을 사용한다는 걸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시작할 때부터 들었다. 묻지도 않았는데 ‘멋있는 사람 찾았다’면서 보여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어플로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 꽤 걱정했다”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그때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어서 그쪽에 아내가 있을지도 모르고, 엄마를 사귀는 것은 일본에 있을 때 놀기 위해서가 아닐까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딸 모아의 걱정과 달리 니이야마 치하루는 지난해 14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5년 간의 열애 끝에 재혼했고, 그는 모아의 좋은 아버지가 되었다.
한편, 성우 겸 배우 니이야마 치하루는 지난 2004년 전직 야구 선수인 구로다 사토시와 결혼해 2006년 딸을 출산했으나 2014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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