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되더니… 수지♥️박보검, 진짜 ‘커플룩’ 입고 공식석상 등장
‘원더랜드’ 제작보고회
박보검·수지, 커플룩
“너무 잘 어울린다”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제작보고회에 커플룩을 입고 나타났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그중 수지와 박보검은 남색 재킷에 청바지, 브라운 계열의 구두로 서로 맞춘 듯한 패션을 선보여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은 “존잘존예”, “캐스팅 화려하네”, “코디 맞추니까 이쁘다”, “헐 잘 어울려”, “우식이랑도 커플룩”, “최우식이랑 박보검 둘이 옷 나눠 입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직접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의 탕웨이,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의 수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의 남자친구이자 우주비행사 태주 역의 박보검, 원더랜드의 신입 플래너 현수 역의 최우식, 그리고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항상 백상예술대상 MC로 만나다가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처음이었지만 시나리오를 처음 읽고 수지 씨가 떠올랐다. 연기하면서도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호흡도 잘 맞고 정인과 태주의 서사를 잘 만들어갔다”며 수지와 처음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극 중 사람들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 역의 정유미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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