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견 데리고 영상 찍던 유튜버, ‘실종 전단’ 돌려 난리났다(+충격)
캠핑 유튜버 짜루캠핑
반려견 짜루 잃어버려
누리꾼 갑론을박 이어져
캠핑 유튜버 짜루캠핑이 반려견 짜루를 잃어버려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짜루캠핑 커뮤니티에 “짜루를 잃어버렸습니다. 태안 마검포 부근 캠핑장에 계신 분들은 휜색에 검정 옷을 입고 있는 강아지 보시면 절대 잡으려 하지 마시고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반려견 짜루는 태안 마검포 인근 캠핑장에 있던 중 폭죽 소리에 놀라 도망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짜루캠핑은 커뮤니티에 “5월 5일 11시 30분 짜루 못 찾고 있습니다. 장난전화하지 말아 주세요”라며 실종 전단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전단지에는 짜루의 사진과 신상, 실종일과 실종 장소 등이 적혀있었다.
짜루캠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짜루의 다른 사진이 들어간 전단지와 “잡지 말고 사진 찍어 연락 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현재까지도 반려견 짜루를 애타게 찾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사히 찾기를 기도할게요. 너무 걱정되네요. 지금 제일 마음 아픈 사람은 짜루캠핑입니다” 등의 걱정과 위로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들은 “다른 강아지 또 입양해서 유튜브 하지 마세요. 강아지 키울 자격 없다. 유기견 출신에 겁 많은 아이를 정말 사랑했다면 목줄을 했어야 했다” 등의 비판과 지적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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