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렉스, 차세대 자동차 아키텍처 위한 하이브리드 커넥터 출시한다
전자제품 리더이면서 연결성 혁신업체인 몰렉스. 단일 커넥터 시스템의 전력, 신호, 고속 데이터 연결을 통합하는 데이터-신호 하이브리드 커넥터 MX-DaSH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와이어-투-와이어 및 와이어-투-보드 커넥터는 구역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또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모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 자율 주행 모듈, 카메라 시스템, GPS 및 인포테인먼트 장치, LiDAR,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센서-장치 연결 등을 포함된다.
몰렉스의 TIS (Transportation Innovative Solutions) 신제품 소개 담당 이사 Greg Everly는 “완벽한 MX-DaSH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동차 설계자는 단일 커넥터 시스템 내에 전력 및 고속 데이터 전송을 통합하여 크기, 공간, 비용, 노동력을 크게 절감함하고, 차량 전자 장치를 재구성할 수 있다”며 “설계자는 몰렉스의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서 다양한 유형의 단자를 혼합, 조합해 보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구역 아키텍처를 지원, 배선 하네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MX-DaSH 커넥터는 다양한 환경 및 설계 요건을 갖췄다. 차세대 자동차 아키텍처를 최적화하기 위해서 밀폐형 옵션과 비 밀폐형 옵션이 제공된다. 0.50, 0.64, 1.20, 1.50, 2.80 또는 4.80mm 같은 다양한 전력 및 신호 단자 크기,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고속 FAKRA Mini (HFM®) 모듈 등을 함께 지원한다.
MX-DaSH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는 메일 블레이드 안정화 기능과 독립적인 보조 잠금장치를 갖췄다. 이를 통해 견고하고 안정적인 단자 결합을 보장한다. 또한 MX-DaSH는 폼 팩터나 풋프린트를 변경하지 않고도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와이어-투-보드 옵션으로, 모듈식 섹션 또는 카트리지를 제공한다. 덕분에 자동차 엔지니어는 네트워크 요구 사항이 다양한 장치 및 센서 조합의 수용이 가능하다.
자동차 OEM과 공급업체는 새로운 MX-DaSH 제품군을 통해 증가하는 컴팩트한 하이브리드 연결에 대한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가능하다. MX-DaSH를 사용하게 되면 특정 차량 모델에 따라 구리 배선을 6미터까지 제거한다. 계기판 및 차체 제어 하네스의 인라인 와이어-투-보드 커넥터 수를 기존 8개에서 2개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커넥터 시스템의 옵션은 다양한 와이어-투-와이어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31+1-Way 커넥터 시스템은 31개의 전력과 접지 회로, 고속 데이터 연결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패키징 요구 사항을 30%까지 줄일 수 있다. 모든 MX-DaSH 커넥터에 더 많은 기능이 내장돼 있고, 하네스 설치를 간소화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부품 요구 사항도 감소하여 BOM을 줄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x-DaSH 커넥터는 자동 하네스 조립용으로 설계되어 사이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전반적인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킨다.
MX-DaSH 커넥터는 열악한 자동차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서 USCAR, Peugeot, IEC를 비롯한 글로벌 산업 표준 그룹에 따라 검증 과정을 마쳤다. MX-DaSH 와이어-투-와이어 커넥터 모델은 일부 와이어-투-보드 모델 및 맞춤형 구성과 제공된다. 이에 몰렉스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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