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 만에… ‘국민 악동’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만삭 화보)
팝스타 저스틴 비버
헤일리와 2018년 결혼
결혼 6년 만에 아빠 된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결혼 6년 만에 아빠가 된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9일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계정을 태그한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비버 부부가 미국 하와이 초원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특히 흰색의 드레스를 입은 헤일리 비버의 D라인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스틴 비버 또한 헤일리의 배를 감싸며 애정을 드러냈다.
헤일리 비버 측은 “임신한 지 6개월이 조금 넘었다”며 “늦여름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 6년 만에 아빠가 될 예정인 저스틴 비버는 결혼 전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연인 사이로 유명했다.
그는 2011년부터 셀레나 고메즈와 연애와 결별을 9번 정도 반복하다가 2014년경 완전히 결별했다가 3년 만에 재결합했으나 2018년 3월 공식적으로 이별했다.
그리고 그해 6월 오랜 친구였던 헤일리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짧지만, 서로 알고 지낸 기간이 길기에 같은 해 7월 초고속으로 약혼한 뒤 2019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의 빠른 환승과 결혼에 헤일리는 결혼 이후에도 ‘저스틴을 빼앗았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결국 셀레나와 헤일리는 “우리는 서로 잘 지내는 사이다. 지나친 루머를 멈춰라”라며 친밀한 사진을 함께 공개해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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