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교수, 엄마 화가, 형 수학강사’라는 엘리트 집안 출신 남배우 근황
예능 ‘틈만나면’ 출연중인 배우 유연석
안보현 만나 솔직한 이야기 털어놔
父 교수, 母 화가, 형은 수학 강사
배우 유연석이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는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연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연석은(본명 안연석) “안보현은 나와 한 집안이다”라며 “지방 출신, 올드카를 좋아하는 것 등 안보현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내적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날 안보현은 복싱, 유연석은 태권도 유단자이지만 “우리 구기 종목은 잘 못해요”라고 동시에 밝혀 웃음을 안기며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유연석은 솔직하게 부모님과 형의 직업을 공개하기도 하고 본인의 체질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속얘기를 드러냈다.
유연석은 아버지는 공대 교수, 어머니는 유화 화가, 형은 수학 강사라고 밝혀 누리꾼들은 ‘엄친아’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 유연석은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임용으로 학창 시절 경상남도에서 진주에서 거주해 진주를 고향이라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해 ‘건축학개론’, ‘늑대소년’, ‘응답하라 1994’, ‘미스터 선샤인’,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현재 유재석과 함께 SBS 예능 ‘틈만 나면’에 출연하며 점점 늘어가는 입담과 솔직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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