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자기야♥’ 부르던 배우와 다시 만난다… 팬들도 축하
차승원, 유혜진 재회 소식 전해져
나 PD 예능 ‘삼시세끼’ 출연 보도돼
tvN 관계자 측 “아직 확정된 바 없다”
배우 차승원과 유혜진의 재회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텐아시아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나영석 PD 예능이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삼시세끼‘를 통해 4년 만에 재회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같은 날 tvN 관계자는 “삼시세끼 새 시즌 제작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시즌1에서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10월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와 2016년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 2020년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까지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방송에서 두 사람은 환상의 티키타카와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중년 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유해진은 차승원을 ‘차선수‘, 차승원은 유해진을 ‘자기야‘로 부르며 애틋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런 호칭이 정해진 이유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바 있는데, 유해진은 1970년 1월 4일생이며 차승원은 1970년 6월 7일생으로 두 사람의 애매한 나이와 학번 차이로 인한 이유였다.
한편 차승원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유해진은 최근 천만 영화인 ‘파묘’를 통해 얼굴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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