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베드신’ 찍은 女배우, 더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 비키니를 입고 여유로운 모습이 가득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6일(현지 시간) 엘리자베스 헐리(58)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흔들 그네를 타고 있다. 깔끔한 흰색 비키니에 흰색 시스루 가운을 두른 엘리자베스 헐리는 우아함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벽하게 드러냈다. 부드럽게 흔들리는 그네와 시원한 바람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장면처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선글라스를 쓰고 노메이크업을 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는 소녀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끊임없이 미소를 지었다. 엘리자베스 헐리의 밝은 미소는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영상과 함께 “새 엘레니 카프탄을 입고 스윙하고 있다”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파라다이스 같다”, “정말 고저스하다”, “그네에서 휴식이라니”라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엘리자베스 헐리는 2002년 아들 데미안 헐리를 얻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파더 크리스마스 이즈 백’, ‘피닉스 와일더 앤 더 그레이트 엘리펀트 어드벤처’, ‘빅토르’ 등이 있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Strictly Confidential'(극비)은 아들 데미안 헐리가 감독을 맡았는데, 당시 엘리자베스 헐리도 출연했다. 이때 엘리자베스 헐리가 선정적인 연기도 펼쳐 화두에 올랐다. 이에 데미안 헐리는 어머니와 베드신을 촬영한 것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에겐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연예인의 자식으로서 연예계 업계에서 자란 사람들에겐 일상적인 일이라고 담담하게 설명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엘리자베스 헐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엘리자베스 헐리의 못말리는 이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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