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열애설 난 여성, 재산 보니…응원합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과거 배우 김수현(36)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홍콩 가수 등자기(32)의 엄청난 콘서트 수익이 주목받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가수 등자기(G.E.M, 邓紫棋)가 콘서트 투어 ‘아이 엠 글로리아 월드 투어'(I AM GLORIA World Tour)를 통해 6개월 동안 5억 홍콩 달러(한화 약 865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등자기는 지난해 12월 7일 중국 광저우를 시작으로 콘서트 투어 ‘아이엠 글로리아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중국 광저우, 난닝, 심천 등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 그는 6개월간 5억 홍콩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콘서트 투어는 오는 8월 베이징을 끝으로 종료된다.
등자기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상하이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약 8만 명이다. 등자기의 콘서트 투어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등자기는 상하이에서만 약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아시아 여성 가수 최초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5일 연속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게 된 등자기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모두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데뷔한 등자기는 홍콩의 국민 가수이다. 그의 순자산은 8억 2,000만 링깃(한화 약 2,263억 원)으로 알려졌다.
등자기는 지난 2014년 배우 김수현과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등자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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