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나왔던 배우 커플, 새벽 데이트…재결합했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올해 초 결별설이 불거졌던 일본 연예계 대표 커플 히로세 스즈(24)와 야마자키 켄토(27)의 데이트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주간문춘’이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의 새벽 데이트를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5시경 도쿄의 한 라멘집에서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가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은 채 가게 앞에서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또, 두 사람의 약지에는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이 끼어 있었다.
앞서 주간문춘은 지난 2022년 7월 두 사람의 열애를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은 배우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라며 간접적으로 교제를 인정했다. 이후 야마자키 켄토가 히로세 스즈의 집에 드나드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반동거 상태임이 알려지기도 했다.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첫 공동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등의 불화설이 제기되며 연예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주간문춘의 보도를 통해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의 변함없는 다정한 모습과 커플링이 포착되며 결별설은 일축됐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곧 결혼할 것 같네”, “일부러 찍힌 느낌인데 조만간 결혼 발표하려는 거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히로세 스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공식 홈페이지,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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