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1달 3열애설’ 터진 女배우…미모 보니 ‘인정’ 된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대만 배우 겸 가수 하여민의 열애설이 계속되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외신 ‘미러미디아'(MIRROR MEDIA)는 하여민과 안경을 쓴 의문의 남성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길을 나란히 걷고 음식점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목한 모습이었다.
데이트가 끝나고 하여민은 혼자서 집으로 갔고, 의문의 남성은 주차장에 가서 차를 타고 떠났다. 최근 하여민에게 발생한 세 번째 열애설이었다.
지난달 하여민은 대만 힙합 그룹 ‘마치'(Machi) 출신 홍건균과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현지 기업 회장과도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하여민은 열애설에 휩싸인 두 남성에 관해 10년 동안 알고 지낸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여민은 지난 2012년 화학공학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안았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2020년에 이혼을 발표하며 결혼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보도에 따르면 하여민은 이혼 후 자신의 주변에 “구혼자가 많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하여민이 새로운 사랑을 찾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그는 목표가 결혼이며 사랑해빠질 수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는 하여민의 사랑에 관해 행복할 수 있도록 사생활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여민은 지난 1993년에 연예계에 입문했고 가수, 배우, 진행자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그는 요가 강사로도 활동하며 요가 스튜디오를 설립하기도 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하여민(Winnie Ho Yu Wen)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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