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2만원’ 받던 장성규, 100억 건물주 됐다… “빚 없이 사는게 꿈”
프리선언 장성규, 인생역전 성공
장성규 빌딩, 3년 사이 약 30억 원 상승
가난했던 과거사 재조명
방송인 장성규가 인생역전에 성공해 ‘100억 건물주‘가 됐다.
장성규가 지난 2021년에 매입한 건물이 3년 사이 약 30억 원이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장성규는 지난 2021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9040만 원, 총 65억 원에 매수했다.
해당 건물은 2013년에 준공되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대지면적 72평, 연면적 250평의 규모의 빌딩이다.
특히 이 건물은 도산대로 및 영동대로 이면에 위치해 있어 우량 임차 업종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또, 7호선 청담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있어 뛰어난 교통을 자랑한다.
장성규는 채권최고액이 66억 원으로 약 55억 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본인이 설립한 법인 ‘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매입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규 빌딩의 현재 시세는 약 100억 원에 달하며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약 3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장성규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 소라’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빚 없이 사는 걸 보고 싶었다”, “우리 가족들을 책임지는게 나의 큰 꿈 중에 하나였다.”며 과거사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회사에서 월급받고 뉴스 출연료 2만원 받다가 통장에 정산되서 들어올 때 믿기지 않는 돈이 들어오고 엄마한테 보여주고 유미(아내)한테도 보여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가난했던 과거사를 가지고 있던 장성규의 ‘100억 건물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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