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텃세 짤’ 유명한 카라, 직접 입 열었는데…(+깜짝)
그룹 카라 한승연, 허영지
과거 텃세 논란 짤에 해명
“텃세 경험 아예 없다”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과 허영지가 텃세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헤이데이 Heyday’에서 ‘함께 20주년을 앞둔 2세대 아이돌 카라와 슈주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려욱은 두 사람에게 “짤이 엄청 많더라, 내가 알고 있었던 거는 영지가 어쩔 줄 몰라 하던 그 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오는 자료화면에서 한승연이 음료를 마시기 위해 움직이자 옆에서 안절부절못하는 허영지의 모습이 보여졌다.
허영지는 “맞다, 그건 신입생 짤 이러면서 3월마다 언니를 괴롭힌다”고 말했다.
이에 려욱은 “약간 오해가 있는 거잖아”라며 물었고 한승연은 “결국 음료도 내가 혼자 다 따랐고 그 음료도 얘(허영지) 준 것”이라며 해명했다.
뒤늦게 카라에 합류한 허영지는 “새 멤버로 들어온 나에게 ‘언니들이 텃세 안 부리냐’고 묻는 질문들이 많이 들어왔다”며 “그런 경험이 아예 없으니까”라고 덧붙었다.
한승연은 “서로 미워하는 데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이 훈훈하네요.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카라 오래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영지가 속한 그룹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했으며 2014년 1월 강지영이 탈퇴한 후 같은 해 8월 허영지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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