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방폭’한 단톡방에 정준영이 끝까지 홀로 남은 충격 이유 (+성도착증)
‘버닝썬 게이트’ 정준영
승리 주기적 단톡방 폭파
정준영만 단톡방 남은 이유
대한민국 연예계에 전대미문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 재화제 되고 있다.
최근 ‘버닝썬 게이트’ 사건의 주요 인물들이 줄줄이 출소 및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BBC가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다시 이슈화되었다.
그러면서 승리와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 기록을 공익 신고한 방정현 변호사가 지난 2019년 출연했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수정 교수는 하마터면 사라질 뻔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기록이 세상에 드러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가수 정준영의 성도착적 성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방 변호사는 “이들이 나눈 대화 내용은 총 10개월 치다. 근데 어느 순간 두 달 정도 되면 승리가 ‘방을 다 나가라’는 지시를 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방 변호사에 따르면 이 대화방에 있던 멤버들은 승리의 ‘대화방을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주기적으로 대화방을 새로 개설했다.
그러나 승리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방폭’에도 정준영은 모든 대화방에 홀로 남아 있었다.
정준영이 단톡방을 나가지 않고 있던 이유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연쇄 성범죄자나 연쇄 살인범들 같은 경우 피해자를 연상할 수 있는 물건을 도착적인 이유로 모아놓는다”며 “아마 그런 목적으로 없애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故 구하라가 ‘버닝썬 게이트’ 경찰 유착을 밝힌 숨은 공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