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길 바랐는데’ 유명 男배우, 방금 전해진 비통한 소식… 팬들 애도
배우 페이샹 모친상
93세 나이로 세상 떠나
어머니 흑백 사진 게재
배우 페이샹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페이샹은 20일 자신의 쇼셜 커뮤니티를 통해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페이샹의 모친은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페이샹은 소셜 커뮤니티에 “지금은 어머니 곁에 있지만 영원히 나를 떠났다”는 글과 함께 어머니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슴이 아프지만 어머니가 자랑스럽다. 항상 마음속에 남을 것”이라고 심정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히 쉬세요. 다른 세상에서도 행복할 거예요. 명복을 빕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애도를 표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페이샹은 어머니가 치매를 앓은 지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을 알아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페이샹은 “어머니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치매에도 행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샹은 대만계 미국인 가수로 잘 알려졌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우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프랑스 영화제와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