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안 보이더니… 카자흐 여배우와 깜짝 결혼한 ’36살’ 男배우
‘나혼산’서 업계 불황 토로한 배우 이주승
차기작 ‘다우렌의 결혼’ 내달 개봉
고려인 가짜 신랑으로 변신
배우 이주승이 출연하는 영화 ‘다우렌의 결혼’이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다.
16일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다우렌의 결혼’의 개봉일을 6월 12일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우렌의 결혼’은 다큐멘터리 조연출 승주(이주승)가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결혼식 다큐를 찍으려다 가짜 신랑으로 변신해 결혼식을 연출하는 이야기다.
‘다우렌의 결혼’의 임찬익 감독은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주승을 보고 캐스팅 했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이주승은 “차기작 두 편이 엎어져 심적 변화가 있었다”며 업계 불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주승은 1989년생으로 2009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특유의 동안 외모로 주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주승은 독립영화, 단편영화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드라마에 이어 최근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밝은 에너지와 청춘의 꿈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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