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장’까지 털린 강다니엘, 소속사 현 상황 전해졌다… 충격 근황
소속사 대주주 고소한 강다니엘
소속사는 폐업 수순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미 떠나
가수 강다니엘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고소한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미 떠나고 소속사 역시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조이뉴스24 단독보도에 의하면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직원 20여 명이 정리해고 및 퇴사 조치 됐으며, 소속사 소유의 법인 차량이 처분된 것으로 보아 소속사는 자연스럽게 폐업 수순을 밟은 것이라고 알렸다.
강다니엘 역시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소속사 계약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회사를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1인 기획사로 시작했던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후 여자친구 출신 유주, 챈슬러, 댄스 쿠르 위댐보이즈를 영입했으나, 소속 연예인들도 이미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일 강다니엘은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 측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에 대하여 사문서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에 관하여 20일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대주주 A 씨는 지난 2022년 12월 강다니엘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며 우리에 따르면 대표이사 승인이 나 아티스트 동의 없이 계약이 체결됐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해당 사실을 체결한 지 한 달 후에 알았다고 한다.
또한 강다니엘은 A씨가 자신의 개인 계좌에서 거액을 본인 동의 없이 인출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고소장에 담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그룹 워너원의 활동을 마치고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 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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