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삼각관계’ 딱 들켰다… 사적 대화 유출된 인기 남녀배우
중국 배우 양양-차오신
장천애 SNS 좋아요 누르며 시작
사적 대화 유출
중국 배우 양양과 차오신이 1년 동안 열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양양은 또 다른 여배우 장천애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며 삼각관계가 불거졌다.
21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차오신과 장천애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네티즌A씨는 “양양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차오신과 열애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커뮤니티에 게시된 여자친구 시점의 사진은 모두 여자친구 차오신이 찍은 것이라고 말했으며, 두 사람이 결별 양양은 전 여자친구인 장천애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차오신을 질투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면서 A씨는 양양과 차오신이 열애할 때 나눈 대화 기록을 공개했다.
양양이 장천애를 칭찬한 것을 두고 양양과 차오신은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
공개된 대화 속 차오신은 “네가 날 이렇게 대할 줄은 정말 몰랐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네가 나를 가장 아프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양은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라고 답했다.
해당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현지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양양은 지난 2010년 4만 500 :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홍루몽’으로 데뷔했다. 이후 좌이, 화아여소년 2, 도묘필기, 선풍소녀, 미미일소흔경성,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등 다양한 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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