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연상’ 남편과 결혼한 인기 걸그룹 멤버, 2년 만에… 팬들 충격
그룹 AKB48 출신 니시노 미키(25)
개그맨 야마모토 케이치(56)
임신 발표, 10월 출산
일본 그룹 AKB48 출신 니시노 미키(25)가 31살 연상 남편과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니시노 미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이 늘어납니다! (The Yamato Family will/is Growth[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니시노 미키와 야마모토 케이치는 “기적적으로 아이가 생겼다”라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니시노 미키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월 니시노 미키는 “나만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해 볼까도 생각했다. 근데 혼자서 (난임 문제를) 안고 있는 게 매우 힘들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 발표 당시 31살의 나이 차이로 불편함을 드러냈고, 2년이 지난 지금도 반대의 여론이 여전히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계속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니시노 미키와 야마모토 케이치는 지난 2022년 11월 결혼했다. 당시 니시노 미키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럽지만 저는 고쿠라쿠 톰보의 야마모토 케이이치와 결혼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해 “제 단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는 좋은 사람”이라며 “31세라는 나이 차이가 있지만, 편안해서 잘 느끼지 못했다. 야마모토 씨 앞에서 저는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고 저답게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편 야마모토 케이치는 개그 콤비 ‘고쿠라쿠 톰보’ 멤버로 과거 미성년자 성 스캔들에 연루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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