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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멕시코 90년대 걸그룹 표절 의혹…원작자 등판 “너무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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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 ‘1thek’ 엑스

그룹 ‘뉴진스’가 멕시코 걸그룹 ‘JNS’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당사자가 등판, “좋다”고 밝혔다.

최근 ‘JNS’ 공식 SNS 계정에 ‘뉴진스’ 표절 의혹과 관련된 댓글이 빗발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 네티즌이 “‘뉴진스’가 ‘JNS’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걔넨 열여덟도 안 된 아이들이다. 혹시 한 마디만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JNS’ 측은 “우리는 90년대 바이브가 다시 온 게 너무 좋다. 요즘 세대가 그 감성을 좋아해 줘서 너무너무 좋다”며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JNS’는 1996년에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뉴진스’는 Y2K 콘셉트의 대표주자로 ‘JNS’를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당사자가 직접 등판에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표절 의혹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뉴진스’ 표절 의혹만 커지는 게 이상하다”, “원작자가 괜찮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 “원래 해외는 표절이면 표절이라고 바로 말하는데 아니지 않냐”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90년대 감성을 찾다 보면 비슷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30년 전에 지구 반대편에서 나온 그룹이랑 데뷔 2년 차에 같은 회사에서 나온 그룹이 같냐” 등 댓글을 남겼다.

‘뉴진스’ 엑스

앞서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지난 10일 하이브가 심야에 여성 직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회사 소유도 아닌 개인 핸드폰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어도어 측은 “하이브 감사팀이 지난 9일 오후 7시 어도어의 스타일 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팀장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 핸드폰 제출을 요구하며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 ‘배임 횡령 정황이 명확해서 고소를 진행하겠다’ 등 협박을 하며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와 스타일 디렉팅 팀장 간의 계약 관계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다.

당초 그룹 ‘뉴진스’는 내부 구성원이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 그러나 ‘뉴진스’의 인기로 모든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어 광고 촬영에 대한 스타일링은 외부 인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지난 3월 하이브의 담당 부서에 공유되기도 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내부 구성원이 어도어로부터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대신 광고주가 프리랜서에 지급할 금액을 수취하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어도어 측은 “어도어에 금전적 피해를 준 것이 없어 하이브의 주장과는 달리 횡령이 성립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하이브는 무리한 감사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밤 10시가 넘은 심야에 여성 직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 이용 동의에 대한 서명을 강요하는 등 정상적인 회사에서 할 수 없는 상식 밖의 행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절차와 내용에 있어서 문제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임 횡령 정황이 명확하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하이브 경영진이 업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번 감사의 방식 또한 업무 방해, 강요, 사생활 침해 등에 해당하는 불법적인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강압 감사가 하이브의 언론 플레이에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 투명하게 해당 사실을 먼저 알려드리게 됐다”며 “현재 해당 여성 직원은 불안함에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5시간이 넘는 강압적인 상황에서 작성된 개인 정보에 대한 이용 동의는 철회할 계획이며 고소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하이브 경영진은 직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절차와 실질에 있어 합리적으로 진행된 거래를 횡령이라고 단정 짓는 것 자체로 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스스로 나타내고 있다. 감사를 빌미로 비효율과 업무 방해를 하고 있는 쪽이 어디인지 쉽게 판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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