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루이비통’… 경찰서 올 때도 못 숨긴 김호중 ‘명품 사랑’ (가격)
김호중 경찰 출석 조사
몽클레르 재킷+빈스모크 모자
김호중 착장 본 누리꾼들 반응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 김호중 근황이 화제다.
김호중은 지난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받았다.
이날 취재진을 피해 조사실로 들어간 김호중은 약 3시간의 조사를 받았으나, 이후에도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는 이유로 6시간을 머물렀다.
결국 경찰 출석 9시간 만에야 경찰서를 나선 김호중은 취재진 앞에 서게 됐다.
이날 포착된 김호중은 빈스모크 모자, 몽클레르 재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몽클레르 바라니 바람막이 제품으로 알려진 재킷은 해외 구매 기준으로 약 150만 원가량이며, 빈스모크 모자는 7만 원대 후반 가격이다.
김호중은 신발까지 명품으로 휘감았다. 신발은 ‘루이뷔통’ 스니커즈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177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 모자 있는데 갖다 버려야겠다”, “아..아이템 겹쳐서 짜증남”, “경찰 출석 의상들 다 화제”, “이 와중에 몽클레르”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으나,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 증거 은폐, 음주 운전 부인 등의 행동으로 논란이 됐으며, 지난 19일 돌연 모든 혐의를 시인하고 경찰에 출석 입장을 전했다.
이미 많은 팬을 돌아서게 만든 김호중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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