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라고 으스대” 김호중, 결국 ‘학폭’까지 터졌다… 안 맞은 애 없어 (+충격 폭로)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학폭’ 논란까지 터졌다
학폭 피해자가 밝힌 입장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호중은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인 가운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말까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에는 “피해자에게 사과 없는 ‘개과천선’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호중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인물과 전화 통화를 한 음성이 담겼다.

김호중보다 한 살 어린 A 씨는 “그때 김호중이 자기가 깡패라면서 으스대고 다녔다. 위계질서가 심한 학교라 마주치면 인사를 했다”라며 당시를 언급했다.

A 씨는 “친구랑 하교하고 있는데 누가 부르더라. 오라고 해서 갔더니 왜 인사를 안 하냐고 하더라. 했다고 하니까 말대꾸했다고 엄청 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꿀밤 수준이 아니라 ‘내가 깡패인데 어쩌고저쩌고’ 이러면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 30분 이상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경북예고에 재학 당시 김호중에게 이런 피해를 당했다는 A 씨는 “김호중이 학교 폭력으로 김천예고로 전출 갔는데 또 학폭 저질러서 문제가 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폭로했다.

또 다른 인물인 B 씨도 “과거, 전과가 많은 사람이 TV에 나와 활동하는 게 정상적인가 싶었다. 방송 작가, PD들은 어떤 생각으로 김호중을 사용하는지 회의감이 들었다”라고도 전했다.

이어 실제로 카라큘라와 만난 A 씨는 “김호중에게 안 맞았다는 애를 세는 게 더 빠를 것이다.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진심 아닌 거 알지만 흉내라도 냈으면 좋겠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음주 운전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이후 거짓 자수, 증거 은닉, 음주 운전 부인 등의 태도를 취하다가 뒤늦게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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