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셀프 열애설’ 송다은, 방금 무거운 입장 밝혔다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 터뜨려
악플러 저격, “사람을 급으로…”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악플러를 저격했다.
송다은은 최근 의미심장한 사진 여러 장을 개인 SNS에 올리며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셀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중 하나는 꽃 이모티콘으로 가린 한 남성이 해변을 걷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는 방탄소년단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지민의 영상과 매우 흡사한 장소와 구조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지민의 집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2020년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영상도 올렸으며, 다은(DA EUN), 지민(JI MIN)이라는 영문 스티커가 붙어 있는 에어팟 케이스를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미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적 있어, 송다은이 이번 행보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건 후 방탄소년단 팬들의 악플에 시달린 송다은이 공개 저격에 나섰다.
22일 송다은은 “XX팬들이 언니 욕하는 이유 알려드릴게요. 언니 새벽에 라방하셨던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나요. 급 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주작 불가능한 확실한 투샷…”이라는 내용의 글이 담긴 악플러가 보낸 메일을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꾸준히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 고생이 많다”라며 “이러한 네 열정을 네 미래에 쓰는 건 어때? 그 에너지를 나한테 쓴다는 게 너무 아깝지 않아?”라고 공개적으로 답했다.
이어 “한가지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 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고 인간관계라 생각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송다은은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단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알겠지?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다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