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갈라진 이윤진, 결국… 안타까운 근황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SNS에 의미심장한 글 게재
“사람은 태도가 전부다”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있다.
이윤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정말 대단한 태도를 만나고 정말 사람은 태도가 전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윤진의 해당 글이 배우 이범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3월 파경을 맞은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진 바 있다.
이에 관해 이범수 측은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반면에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돼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며 당시 상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어 이윤진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 알고 싶지도 않다”며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토로해 많은이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윤진은 공개 저격에 이범수 소속사는 “이윤진 씨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며 맞대응 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지난달 16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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