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사귄’ 여친에 이별 통보 받은 이진욱, 방황 중… 충격 근황
배우 이진욱
검토 중인 영화로 수지와 재회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배우 이진욱이 수지와 재회한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진욱은 최근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막바지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단계로 큰 이견이 없다면 작품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은 지난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원작 내용은 레스토랑에 모인 사람들이 실연의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각자의 사연을 털어놓고, 소통하고, 상처를 치유하면서 새로운 관계들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이진욱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극 중 컨설턴트 강사 이지훈으로 분할 예정이다.
이지훈은 캠퍼스 커플로 10여년간 사귀었던 여자 친구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당한 후 이해도 원망도 하기 어려워 방황하는 인물이다.
특히 앞서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수지와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 이어 재회하게 될지도 몰라 더욱 기대가 크다.
이진욱은 ‘이두나!’에서 두나를 캐스팅한 보호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P로 특별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주요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 짓고 오는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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