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 대신 사람 쳤다” 징맨 황철순, 폭행 논란에 ‘이것’까지 밝혀져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
‘징맨’으로 유명세 얻어
폭행 논란에 ‘이것’까지 주목
코미디 프로그램과 각종 케이블 방송 등에서 활약하며, ‘징맨’ 으로 이름을 날렸던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 그가 또 한 번 구설에 휘말렸다. 과거에는 국내 피트니스계의 선구자 취급을 받기도 할 정도의 능력과 인기를 가졌던 유명 선수였지만, 그의 잘못된 행동이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오른 것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번에는 지인 여성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휴대전화, 차량 등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지난 2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이라고 한다. 이번 논란으로 그의 과거 행적들도 다시 주목받는 상황, 잘나가던 시절 그가 타고 다니던 자동차 컬렉션도 재조명받고 있다.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
각종 스포츠카 소유하기도
평소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황철순은 람보르기니, 머스탱, 아우디 R8 등 슈퍼카,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롤스로이스 던 차량을 구매하기도 해 한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적도 있었다. 잘 알려진 그의 자동차 3종류를 알아보자.
그가 평소에 즐겨 타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V12 자연 흡기 엔진으로 약 76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슈퍼카다. 가격은 5억 원부터 형성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람보르기니, 머스탱 등
폭 넓은 그의 취향 재조명
두 번째 차량은 미국의 대표적인 머슬카. 포드 머스탱이다. 도로나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목격되는 자동차 중 하나로 황철순 역시 해당 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포착된 적도 많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머스탱은 5.0 GT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이 머스탱은 2016년식 머스탱으로 추정되는데, V8 엔진을 탑재해 422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2016년식 머스탱 GT 컨버터블의 신차 가격은 약 6천만 원대로 다른 슈퍼카와 스포츠카에 비해 비교적 접근이 쉬운 차량에 속한다.
롤스로이스까지 구매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자동차 컬렉션 중 가장 비싼 차량으로 추정되는 모델은 롤스로이스의 던이다. 황철순은 해당 차량을 구매하고 친한 지인에게 웨딩카로 제공한 적도 있어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 모델은 약 5억 원이 넘고 6.5L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약 601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황 씨의 폭행 논란과 함께 그가 보유한 자동차 컬렉션이 다시금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폭행을 밥먹듯이 하는 데도 잘 먹고 잘사네.”, “이젠 그만 보면 좋겠다.”, “요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왜 이렇게 많이 일어나냐.’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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