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악셀로 부왕!” 음주 뺑소니 김호중, 목격자가 밝힌 그날의 ‘진실’ (영상)
‘궁금한 이야기Y’ 김호중
음주 뺑소니 은폐 의혹 논란
목격자가 당시 상황 밝혀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조사 중이다.
24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김호중의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보내다가 돌아가신 할머니 유언으로 인해 성악가의 꿈을 키우게 된 영화적인 스토리를 가진 인물이다.
‘트바로티’라는 타이틀로 인기를 끈 김호중은 지난 9일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김호중은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반대편에서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이후 도주했다.
이에 대해 현장을 본 목격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풀 악셀로 가시더라. 부왕!하고 엔진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호중과 일행들은 소주 7병, 맥주 3병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근처 유흥주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유흥주점에서 나온 김호중이 사고를 일으켰지만, 김호중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 대신 소속사 직원이 사고를 자백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것도 모자라 음주 사실까지 부인한 셈이다.
이후 김호중은 예정대로 콘서트 스케줄을 강행했고, 사고를 일으킨 지 10일여가 지나서야 본인의 음주 및 사고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 조사 후 “죄송합니다.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라던 김호중의 음주 운전 뺑소니 은폐 의혹 논란의 진실이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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