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첫 데뷔작에서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배우 전혜지 데뷔작
‘미녀와 순정남’ 출연
미스코리아 출신 비주얼

신인 배우 전혜지가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전혜지의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복 김사경/연출 홍석구) 출연 소식을 전했다. 전혜지는 극 중 엔젤투자 대표 공진단(고윤 분)의 맞선 상대 김태희 역을 맡았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공진단은 고모 공대숙(정재순 분)이 주선한 맞선 자리에서 김태희(전혜지 분)를 만났다.

인사를 나누면서 두 사람이 과거 인연이 있었음이 밝혀졌고 그리고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김태희의 적극적인 모습에 호기심을 보이는 공진단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관계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미녀와 순정남’으로 처음 눈도장을 찍은 전혜지는 브라운관에 데뷔한 신예다.

2020년 미스코리아 미 당선자로 얼굴을 알린 전혜지는 배우 예수정, 류승범, 황정음, 이범수, 박효주, 이엘, 이재준, 김태정 등이 소속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차근차근 배우 활동을 준비해왔다.

신인 배우 전혜지로 이름을 알리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짧은 등장에서도 세련된 외모와 당당한 매력, 그리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전혜지가 출연하는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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