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역대급 폭로’ 당한 김연경, 유연석과 이런 근황을…(+달달)
후배 괴롭힘 논란, 배구 황제 김연경
유연석과 달달한 근황 전해
SBS ‘틈만 나면’ 21일(화) 방송
후배 괴롭힘으로 배구선수 이다영에게 저격을 당했던 김연경이 배우 유연석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오는 21일(화)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5회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섰으며 배구 황제 김연경이 틈친구로 출격했다.
김연경이 틈친구로 온다는 소식에 유재석은 “나는 이 친구와 광수를 헷갈릴 때가 많아”라며 유연석에게 이광수와 닮은꼴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유연석은 “저는 초면이에요”라며 자신보다 큰 키를 자랑하는 김연경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유연석에 김연경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걸로 알고 있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저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라며 유연석의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유연석은 “나도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어. 편하게 해 그냥 ‘야’라고 해”라며 달달하게 호칭정리를 끝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에 반팔차림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김연경에게 자켓을 벗어 입혀준 유연석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뒤이어 유연석이 김연경을 향해 “가만히 보니 얼굴이 귀염상이다”라며 칭찬하자 유재석이 “왜 그래 둘이?”라며 김연경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연경도 지지 않고 제가 실물이 낫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요”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재치를 자랑했다.
한편 김연경의 갑질 논란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를 떠난 이다영이 김연경의 저격글을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지난 2023년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실은 거짓으로 잘 포장한다 해도 언젠가 밝혀진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다영이 평소 자신의 불화설 상대인 김연경을 또 다시 저격한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기도 했으며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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