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연장’ 중 충격적인 사실 발견한 여성, 알고 봤더니…(+근황)
눈 아래 작은 점 발견해
기저세포암 진단받아
자외선 차단 중요성 언급
눈 아래 작은 점을 발견한 여성이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더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으러 갔을 때 눈 아래 작은 점을 발견했다.
지난 2022년 눈 아래 속눈썹 라인에 작은 점이 있다는 말을 들을 당시 여성은 별로 신경 쓰지 않던 문제였다.
걱정 없이 검사를 받았으며 눈물샘이 막힌 것으로 본 검안사는 연고를 처방해 줬다.
이후 2023년 3월 여성의 눈이 점점 빨갛게 충혈돼 응급실을 찾았지만 의사는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다.
같은 해 10월 피부 검진에서 의사는 여성의 눈 상태를 심각히 여기고 성형외과 전문의를 추천했다.
결국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조직 검사 결과 기저세포암으로 확인됐다.
올해 5월 8일, 여성은 아래 눈꺼풀에서 암이 있는 부분의 피부를 도려냈으며 5월 29일 마지막 수술을 앞두고 있다.
여성은 “피부 암은 자외선 차단과 연관이 있다. 나도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정기적인 피부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자신의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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